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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네펜데스(벌레잡이 통풀) 키우기 먹이 물주기 번식방법 등 & 효능 활용법

by 별밤다람쥐 2022. 4. 13.

네펜데스-꽃
네펜데스

 

1) 네펜데스(벌레잡이 통풀) 효능

 

1. 네펜데스는 파리지옥과 함께 대표적인 벌레잡이 식물 중 하나인데 주머니 모양의 포충낭 안벽은 매끄럽고 왁스 같은 물질로 덮여 있어 곤충이 내려앉으면 미끄러져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포충낭 바닥에는 습윤제 및 소화효소를 포함하는 소화액이 있고, 여기에 빠진 곤충은 익사하여 분해되고 영양분은 포충낭 벽을 통해 흡수된다.

 

많은 종들이 포충낭 위쪽에 덮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덮개는 빗물 등이 포충낭 안으로 들어가 소화액을 희석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재미있는 식물이다.

 

2. 아직 열리지 않은 포충낭 주머니 안의 무균 액체는 완하제, 화상, 기침, 눈병, 여러 가지 피부병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었다.

 

3. 뿌리는 해열제로 사용되었다. 또한 식물의 여러 부분은 소화불량, 가슴앓이 그리고 이질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2) 네펜데스 활용법

 

네펜데스의 포충낭이 주렁주렁 달리므로 걸이화분으로 키우면 좋다. 베란다의 그늘에 매달아 두거나 음식물 찌꺼기를 모아 두는 장소에 두면 장식도 되고 벌레도 잘 잡는다.

 

 

파리지옥 키우기

 

3) 네펜데스 특성

 

덩굴성인 것이 많은데 뿌리가 땅 속에 있는 지생종, 뿌리가 바위 나 나무에 붙어 있는 착생종도 있고 직립되는 것도 있다.

 

꽃 자체는 아름답지 않으나 여러해살이풀로서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잘 자란다. 잎의 선단부에 주머니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모양, 크기, 색깔이 다르다.

 

주머니 속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분비되어 주머니 속에 들어간 곤충을 소화분해해서 영양원으로 흡수한다.

 

종은 많으나 시중에 출하되는 것은 몇 종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종류는 온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므로 겨울철 난방이 없이는 곤란하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따뜻한 거실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4) 네펜데스 키우는 방법

 

햇빛 및 온도

 

1. 네펜데스는 자연 서식지에서 하루 중 최소한 어느 정도는 직사광선을 받으면서 자란다. 그러므로 가급적 오전에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면 포충낭은 착색이 잘 되며 잘 자란다.

 

2. 햇빛이 부족하면 잎의 색상이 선명하지 못하고 식물이 연약하게 자란다. 5월 중순~ 9월에는 20~30% 차광을 해준다.

 

3. 생육적온은 25~30℃이고 겨울철 생육을 계속하려면 15~16℃이상이 필요하고 관상 상태를 유지하려면 13~15℃이상이 되어야 하며, 식물체를 생존만 시키려면 흙을 건조시킨 후 8~10℃이상을 유지한다.

 

30~35℃에서도 잘 자란다.

 

 

용토 및 화분

 

배수가 잘 되어야 하며 어느 흙에서나 잘 자란다. 마사토와 피트모스를 1:1로 혼합한 토양이 좋다. 이러한 혼합 용토에 소량의 바크가 첨가되어도 좋다.

 

용토의 표면에 하이드로볼을 얹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물을 주기에도 편리하다. 

 

어린 식물은 화분 직경이 10cm, 성숙한 식물은 15~20cm가 적당하다. 플라스틱 화분이나 나무 상자가 좋으며 금속 화분은 해롭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거름주기

 

네펜데스는 비료를 좋아한다. 생육이 잘되는 여름에는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한 달에 1~2번씩 잎 또는 토양에 뿌려주고 봄과 가을에는 포충낭 안에 넣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급적 스스로 포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하나 여의치 않으면 적절한 크기의 귀뚜라미, 파리, 개미, 유충을 먹이로 줄 수 있다. 말린 곤충도 좋은 먹이가 된다. 

 

 

물주기

 

포충낭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습도가 70%이상으로 항상 높게 유지해야 한다. 토양은 생육기의 따뜻한 계절에는 축축하게 유지해야 하고 춥고 서늘한 계절에는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물이 잘 빠지도록 화분을 매달아 놓거나 선반에 놓는 것이 좋다. 물이 잘 빠지도록 화분을 매달아 놓거나 선반에 놓는 것이 좋다.

 

창가에서 키울 때는 얕은 화분 받침에 화분을 놓고 화분 받침에 물이 증발하자마자 곧 물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화분 받침의 물은 약 2~5cm 정도의 높이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오랜 기간동안 깊은 물에 화분을 놔둬서는 안 된다.

 

만일 토양이 건조하면 잎과 줄기는 살아남을지라도 포충낭은 매우 빨리 시들고 갈색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하루에 두 번 이상 분무해 주면 아주 잘 자란다.

 

 

네펜데스 번식방법

 

번식은 꺾꽂이, 휘묻이, 씨로 가능하나 꺾꽂이가 가장 일반적이다. 잎이 2매 붙은 줄기를 3~5cm크기로 잘라서 수태를 넣은 화분에 직접 꽂는다.

 

꺾꽂이는 8℃이상이면 가능하나 겨울에는 피한다. 꺾꽂이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차광을 해준 다음 다습상태로 관리하면 약 1~2개월이면 뿌리가 나온다.

 

 

> 네펜데스 파는곳

 

씨는 인터넷, 화분은 일반화원에서도 판매한다. 식충식물이란 용어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 많은 판매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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