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코인은 메디블록 코인으로 의료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메디코인은 백신 여권 관련으로도 알려져 있어 얼마 전 급상승한 적도 있다.
메디블럭
메디블록은 2017년 ICO 진행으로 300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우리가 방문하는 많은 병원 등 의료시설에 있는 의료 정보를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이 안전하게 관리하고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한 서비스다.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특정 검사를 진행하고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할 때 정보가 공유되어 불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시간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약이 가능하다. 과잉 진료에 대한 걱정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 정보와 같은 경우는 개인 정보 규제가 엄격해 데이터들이 디지털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메디블록이 관리해주게 된다.
시세
올 2월까지만 해도 10월대에서 횡보 중이었다고 급상승해 최고 398원까지 올랐다. 메디블록의 호재와 전체 코인 시장의 좋은 흐름을 같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하락장은 메디도 피할 수 없었다. 지속적인 하락으로 현재는 180원대까지 떨어졌다.
유통량 약 29억 개로 시총 약 5,600억 원에 달한다.
메디블록 전망
서울의료원과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 연동을 완료하며 실손청구를 10초만에 가능하게 되었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따로 서류 및 청구 진행 없이 메디패스를 통해 10초만에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메디케어는 환자가 받은 예방접종 내역을 메디패스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백신 여권의 데이터 위조 및 변조에 대한 차단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메디블록은 이미 지난 3월에 백신 접종 이력 증명 서비스인 백신 패스를 출시 예고를 했다. DID 기술을 활용해 질병관리청 연동으로 등록된 접종 내역 이력을 모바일로 확인 및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이와 같이 실생활에 많이 사용이 가능한 메디블록은 하락장이 끝나게 되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코인 시장의 불확실하며 큰 변동으로 마냥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