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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기 황달 수족구병 수두 연쇄상구균 감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by 별밤다람쥐 2021. 9. 26.

웃고있는-아기-사진
아기

 

1) 황달

 

갓난아이의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으로, 보통 생후 5일 내에 나타난다.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1. 황달 원인, 이유

 

아이의 몸이 오래된 적혈구 세포, 즉 머리에 생긴 작은 타박상이나 자궁 안에 있을때 삼킨 혈액에 들어 있는 적혈구 세포를 분해하여 없애는 과정에서 생기는 산물, 빌리루빈이 피부를 노랗게 만든다.

 

2. 황달 증상

 

황달이 생후 첫 24~48시간 내에 일어나거나, 생후 열흘 이후에 나타난다면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머리부터 가슴까지만 노랗게 변했다면 빌리루빈 수치가 약한 것이지만, 노란색 변화가 머리부터 배꼽까지, 혹은 전신으로 넓게 퍼져 있는지 의사에게 확인해야 한다.

 

혈액 샘플로 빌리루빈 수치를 검사해보면 황달 정도를 알 수 있다. 심각도는 아이의 나이, 앓고 있는 질병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3. 황달 치료방법

 

아이의 눈을 가린 후 특수한 파란색 형광등 아래 두는 치료법인 광선 치료법은 빌리루빈의 분해를 돕는다. 

 

수유를 자주 하면 아이가 과도한 빌리루빈을 대변을 통해 배출한다.

 

일부 황달은 모유수유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좀더 월령이 높은 아이에겐 드물게 발생하는데, 간 질환이나 약물 독성의 신호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의사는 모유수유를 잠시 멈추라고 처방한다. 하지만 이때도 유축으로 모유가 계속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황달이 치료된 후에도 다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2) 연쇄상구균 감염(세균성)

 

연쇄상구균 감염 하면 일반적으로 세균성 인두염을 떠올린다. 하지만 항문 주변이 붉어지고, 가렵고 압통이 느껴진다면 연쇄상구균 감염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아이는 대변을 보기 어려워하고, 작은 치열이 생겨서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한다. 경구용 항생제를 먹거나 박트로반을 하루에 네 번 바르면 치료할 수 있다.

 

항문 주위 연쇄상구균 감염이 아니라면 요충을 의심해 봐야 한다.

 

 

3) 수두(바이러스성)

 

일반적으로 빨간 혹, 물집, 딱지 이 세가지 병변이 동시에 일어나면 수두로 진단한다. 수두는 이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전염성이 있다.

 

예방접종을 하고도 수두에 걸린 아이는 전염성이 보통 일주일 정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는 10~21일 정도 간다. 

 

전염성이 대단히 강하므로 완전히 딱지가 앉기 전까지는 격리해야 한다. 태아, 영아, 노인, 면연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특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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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족구병 콕사키바이러스(바이러스성)

 

수족구병 증상으로는 구강, 손, 발, 몸통 등 여기저기에 궤양과 물집이 생긴다. 그리고 고열과 온몸이 쑤시는 등의 불쾌한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

 

수족구병은 사라질 때까지 전염성을 띤다. 산모는 이 병에 걸린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 임신 초기와 후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임신 중 다른 자녀가 수족구병에 걸렸다면 아이의 반경 1m 내로 접근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다.

 

 

수족구 치료방법

 

구강 궤양을 치료하고, 침이나 음식 삼킬 때의 통증을 완화하려면 미란타, 마록스, 베나드릴을 각각 1ml씩 혼합한 용액으로 4~6시간마다 입을 헹군 후 삼키게 한다. 

 

이때는 따뜻하거나 신 음식을 피하고 차가운 음식과 음료수를 주는 것이 좋다.

 

미란타와 마록스 두 액상 제산제는 입속의 아픈 물집을 코팅하고 베나드릴은 그 부위를 마취하는 역할을 한다. 

 

탈수를 막기위해 수분을 꾸준히 공급해야 한다. 입안이 아닌 다른 곳에 생긴 물집은 그냥 놔두는 것이 상책이다. 오트밀 목욕물에 몸을 담그면 완화 효과가 있으며, 로션을 바르는 것은 소용이 없다.

 

 

5) 켈로이드

 

켈로이드는 흉터가 생기는 동안 일어나는 피부의 과다 증식을 말한다.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서 자주 나타나며, 이는 유전적 요인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켈로이드는 그냥 잘라낸다고 쉽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잘라내도 똑같은 방식으로 새로운 흉터 조직이 다시 자란다. 

 

치료방법으로는 코르티손 주사, 레이저 치료, 냉동 치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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