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팬지 효능 & 꽃말
팬지는 관절, 류머티즘, 방광염, 기관지염, 백일해 등의 치료에도 쓰이는 꽃이다. 습진 및 여드름 치료에도 뛰어나다. 팬지에는 진해, 가슴 통증 완화 성분 및 강장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 팬지 꽃말
나를 생각해 주세요.
2) 팬지 먹는법
팬지는 샐러드나 음료수에 꽃과 잎을 이용할 수 있다. 맛이 부드럽고 열을 가해도 꽃 색깔의 변화가 없으므로 쿠키나 과자류, 젤리, 음료 등에 넣기도 적합하다. 꽃은 그대로 젤리에 넣거나 샐러드나 소스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팬지 특징
팬지는 유럽 원산의 제비꽃과로 19세기 초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개량되어 20세기에는 스위스와 미국에서 새로운 계통과 품종이 만들어졌다.
5매의 꽃잎이 한 꽃을 이루고 꽃 폭이 2~10cm가 되며 보라색, 황색, 적색,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이 있고 식물의 길이는 15cm 내외로 자란다.
가을에 씨를 뿌리면 봄에 꽃이 피는 식물인 추파 일년초로서 봄철에 화단을 장식하는 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팬지는 일년초 중에서 내한성이 가장 강한 종류에 속한다.
4) 팬지꽃 키우는 방법
1. 햇빛 및 온도
햇빛이 잘 드는 곳 뿐만 아니라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겨울의 추위에 강하여 -5℃에서도 얼어죽지 않는다. 반면에 30℃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육이 아주 좋지 않다.
2. 용토
배양토의 성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지만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특히 잘 자란다. 화분에 심을 경우 배양토는 밭흙 50%, 모래 20%, 부엽 또는 부숙 왕겨 20%, 퇴비 10%의 비율로 한다.
3. 물주기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잘 자라므로 온도가 높은 낮에는 2~3일에 한 번씩 물을 충분히 준다.
4. 거름주기
밑거름으로 퇴비를 10~15% 포함시키면 웃거름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된다.
5. 번식방법
팬지의 번식은 씨로 하며 씨를 뿌리는 시기는 가을이고 씨가 싹트는 적온은 10~20℃이다. 씨를 뿌린 후 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질석이나 모래로 덮어주고 물을 주면 5일 정도 후에 싹이 트는 것을 볼 수 있다.
씨를 뿌릴 때에는 25℃ 정도로 온도가 높거나 복토를 두텁게 하면 싹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씨를 뿌리기 전에 충분히 물을 준 후 싹이 트기 전까지는 습도를 높게 해주기 위하여 저면 관수 또는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준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피한 습도유지 방법은 투명 비닐로 싹이 틀 때까지 씨를 뿌린 상자인 파종상자를 덮어줄 수도 있는데 이때 낮에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주의하여야 한다.
6. 팬지꽃 파는곳
일반 화원이나 식물종장, 화훼공판장 등에서 씨를 구입하거나, 화분으로 구입할 수 있다. 소형 화분인 15~25cm 정도 크기가 적당하며 베란다에서 키우면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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