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관
편관은 나(일간)을 극하고 음양이 같은 경우를 말한다. 편관은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순서대로 보면 일곱 번째에 해당한다고 해서 칠七, 나(일간)을 극한다고 해서 살殺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일명 칠살이라고 하는데, 보통 칠살을 흉신으로 보아 나쁜 육친 중의 하나라고 설명한다. 나를 극하는 오행이기 때문에 나쁜 육친이라고 단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간의 힘이 막강할 때는 나를 극하는 편관이나 정관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육친이든 단순하게 이 육친은 좋고 저 육친은 나쁘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해두어야 한다.
▷편관에 해당하는 것
- 갑 일간일 때 경, 신
- 을 일간일 때 신, 유
- 병 일간일 때 임, 해
- 정 일간일 때 계, 자
- 무 일간일 때 갑, 인
- 기 일간일 때 을, 묘
- 경 일간일 때 병, 사
- 신 일간일 때 정, 오
- 임 일간일 때 무, 진, 술
- 계 일간일 때 기, 축, 미
2. 정관
정관은 나(일간)을 극하면서 음양이 다른 경우를 말한다.
▷정관에 해당하는 것
- 갑 일간일 때 신, 유
- 을 일간일 때 경, 신
- 병 일간일 때 계, 자
- 정 일간일 때 임, 해
- 무 일간일 때 을, 묘
- 기 일간일 때 갑, 인
- 경 일간일 때 정, 오
- 신 일간일 때 병, 사
- 임 일간일 때 기, 축, 미
- 계 일간일 때 무, 진, 술
3. 편인
편인은 나(일간)을 생하고 음양이 같은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편인이 식신을 극한다고 해서 '엎어질 도', '밥 식'을 써서 밥그릇을 엎어버린다는 의미의 '도식'이라고 하며, 사흉신이라고 하여 나쁘다고 보지만 타당성이 없는 얘기다.
몇몇 육신을 일방적으로 흉신으로 몰아가는 것은 올바른 사주 분석에 걸림돌이 된다.
상황에 따라 어떤 육친이든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순한 논리로 나쁜 용신 좋은 용신을 나누어 놓고 이것은 흉신이니 무조건 나쁘고, 저것은 무조건 좋다고 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일반 이론에서 편인을 '밥그릇을 엎어버리는 육친'이라고 하여 도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않음을 잊지말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도식이란 용어는 사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편인에 해당하는 것
- 갑 일간일 때 임, 해
- 을 일간일 때 계, 자
- 병 일간일 때 갑, 인
- 정 일간일 때 을, 묘
- 무 일간일 때 병, 사
- 기 일간일 때 정, 오
- 경 일간일 때 무, 진, 술
- 신 일간일 때 기, 축, 미
- 임 일간일 때 경, 신
- 계 일간일 때 신, 유
4. 정인
정인은 나(일간)을 생하고 음양이 다른 경우를 말한다.
▷정인에 해당하는 것
- 갑 일간일 때 계, 자
- 을 일간일 때 임, 해
- 병 일간일 때 을, 묘
- 정 일간일 때 갑, 인
- 무 일가일 때 정, 오
- 기 일간일 때 병, 사
- 경 일간일 때 기, 축, 미
- 신 일간일 때 무, 진, 술
- 임 일간일 떄 신, 유
- 계 일간일 때 경,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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