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키우기 파종시기 방법 물주기 & 해바라기 씨 효능 활용법

해바라기

 

1) 해바라기 효능

 

해바라기는 심장질환에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해바라기 씨앗을 볶아서 먹으면 심장의 관상동맥경화증을 막아준다. 물론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 후, 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서는 성장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2) 해바라기 활용법

 

해바라기는 씨앗뿐만 아니라 꽃잎, 꽃받침, 그리고 줄기까지도 먹을 수 있다. 씨앗에는 20~30%의 기름이 포함되어 있고 리놀렌산,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E등이 들어 있어 기름을 얻는 작물로 키우기도 한다.

 

최근에 해바라기 씨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하나인 이눌린이 천식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기름은 비누, 페인트, 마가린의 재료로 이용된다.

 

해바라기 꽃차는 감기, 기관지 등에 효능이 있다.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뇨, 진해, 지혈작용을 한다. 꽃받침은 데쳐서 요리를 하기도 한다. 러시아 및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및 중국 북부 등지에서는 씨를 받기 위해 해바라기를 많이 키우고 있다.

 

미국 인디언들은 해바라기 줄기로 옷감을 짜고 꽃으로 노란색 물감을 만들어 썼다고 한다.

 

 

3) 해바라기 특성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일년초로 기원전 1000년 전부터 이미 아메리카 인디언이 키웠다. 16세기에 유럽에 소개되었으나 러시아에서 대규모로 키우기 이전까지는 중요한 작물로 취급되지는 않았다.

 

근래에는 기름용, 사료용, 식용 및 관상용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상업적으로 키우고 있다. 해바라기는 원래 기름을 짜는 유료작물로 이용되어 왔으나 꽃이 크고 아름다워 지금은 가정의 화단 또는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고 있다.

 

해바라기는 아무곳에서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2m쯤 자라고 굳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고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늦여름에서 초가을인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한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줄기 끝에 뭉쳐서 피는 꽃의 지름은 10~40cm이다. 해바라기 꽃이 항상 해를 향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꽃이 해를 따라 도는 것은 아니다.

 

 

4) 해바라기 키우기

 

1. 해바라기 파종 시기/ 씨뿌리기

 

씨는 잣 모양으로 생겼으며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있다. 씨 뿌리는 시기는 4~5월이며 싹트기에 적당한 온도는 20℃이다. 씨뿌리기 전에 땅에 물을 흠뻑 주고 깊이 2cm정도에 씨를 2~3개씩 심는다.

 

 

2. 햇빛 및 온도

 

해바라기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생육에 좋은 온도는 15~30℃이다.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3. 용토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지만 특히 보수성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을 좋아한다.

 

 

4. 물주기

 

건조한 것을 싫어하므로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한여름에는 매일 준다.

 

 

5. 거름주기

 

밑거름으로 퇴비를 20%정도 포함시키고, 웃거름으로는 생육이 왕성한 봄과 여름에는 한 달에 한 번 고형비료나 복합비료를 화분 위에 티스푼으로 1회 준다.

 

 

6. 해바라기 파는곳

 

일반 화원, 식물농장, 화훼공판장에서 화분이나 씨로 구입 가능하다. 소형 화분인 15~20cm 정도 크기가 적당하며 베란다에 키우기에 적합하다. 꽃이 피는데 햇빛이 반드시 필요하다.

 

 

 

매실 액기스 효능 부작용

명이나물(산마늘) 키우기

당뇨에 좋은 영양제 & 전립선에 좋은 영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