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키우기 물주기 번식방법 종류 파종시기 & 효능 먹는법

베고니아

 

1) 베고니아 효능 & 먹는법

 

베고니아 꽃은 몸이 나른할 때 먹으면 증세가 개선되고, 상처가 난 부위나 염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베고니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삭아삭하는 식감과 새콤한 맛이 나는 씹는맛이 좋은 식물이다.

 

새빨간 베고니아는 베고니아 술을 만들거나, 소스에 넣으면 붉은 색이 우러나와 매우 아름답다. 샐러드를 만들면 신선한 맛이 있어 식욕을 돋구어 준다.

 

또 배고니아 꽃과 같은 양의 설탕에 백포도주 약간과 펙틴을 넣어 졸이면 보기에도 아름다운 맛있는 베고니아 잼을 만들 수 있다.

 

식초 대신 사용해도 좋고 주로 샐로드, 샌드위치 등에 이용하면 좋다.

 

 

2) 베고니아 특성

 

베고니아는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약 2,000여종 이상이 있다. 여러해살이 풀 또는 반목본성의 키작은나무도 있는데 대부분은 잎이 두툼하고 수분이 많은 다육질이다.

 

베고니아 씨앗은 상당히 미세하고 잎의 모양도 매우 다양해서 둥근 모양, 심장형, 창 모양, 손ㄴ바닥 모양 등이 많으며 색채나 무늬도 여러가지이고 이 모두가 관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가 식용하는 베고니아는 꽃베고니아로 꽃이 계속해서 피는 것을 말한다. 잎은 녹색잎과 구릿빛 잎 무늬가 화려한 반입잎이 있다.

 

꽃도 적색, 분홍색, 백색 외에 노란색도 있다. 또한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화분식물로서 연중 생산되고 있는 외에 화단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3) 베고니아 키우기

 

1. 베고니아 씨뿌리기

 

베고니아 파종시기는 봄인 4~6월이며, 싹트기에 좋은 온도는 15~25℃이다. 씨앗이 매우 작기 때문에 상자나 화분에 뿌렸다가 옮겨 심는다. 씨를 뿌린 후 4~5개월이 되면 꽃이 핀다.

 

 

2. 햇빛 및 온도

 

온도가 10~25℃만 되면 순조롭게 자라며 낮의 길이에 관계없이 꽃이 핀다. 늦봄이나 여름철에는 반그늘 상태를 유지한다. 봄과 가을에는 생육이 좋으나 비가 계속 오는 장마철에는 습해를 받는다.

 

강한 햇빛에서도 잘 자라지만 한여름에 아주심기를 했을 경우에는 뿌리가 내릴 때까지 반그늘 상태에 놓는다.

 

 

3. 용토

 

토양의 성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지만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특히 잘 자란다. 습도가 많은 것을 싫어한다. 화분에 심을 경우 배양토는 밭흙 50%, 모래 20%, 부엽 또는 부숙 왕겨 20%, 퇴비 10%의 비율로 한다.

 

 

4. 물주기

 

베고니아는 씨가 아주 작기 때문에 씨를 뿌린 직후에는 저면 관수를 하고 자주 물을 주지 않다가 식물이 커짐에 따라 물을 많이 주면 된다.

 

추운 겨울에는 새벽이나 저녁을 피하여 따뜻한 한낮에 물을 준다.

 

 

5. 거름주기

 

밑거름으로 퇴비를 10~15%포함시키고 웃거름은 고형비료를 한 화분당 2개월에 한 번 티스푼으로 준다.

 

 

6. 번식방법

 

베고니아 번식방법은 주로 씨로 번식시키지만 꺾꽂이도 가능하다. 꺾꽂이는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포기 중에서 줄기를 4~5cm 의 길이로 잘라 모래에 꽂는다.

 

온도가 20℃이상만 되면 15~20일이면 충분히 뿌리가 내리므로 9cm 분에 옮긴다.

 

 

7. 베고니아 파는곳

 

일반 화원, 식물농장, 화훼공판장에서 씨를 구입하거나, 화분으로 구입한다. 소형 화분인 15~25cm 정도 크기의 화분이 적당하며 베란다에서 키우면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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