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튜니아(페츄니아 사피니아) 키우기 꽃말 물주기 파종시기

페튜니아

 

1) 페튜니아 특성 & 활용법

 

페튜니아는 창가를 장식하면 눈이 즐거운 꽃으로 최근에 제라늄과 함께 많이 이용되고 있는 꽃이다. 보통 담장에 화분을 걸 때 페튜니아와 서양 봉선화인 임파첸스를 풍성하게 심어 장식한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백색, 황색, 홍색, 자색, 청색 등의 부드러운 꽃잎들이 눈을 굉장히 즐겁게 만들어 준다. 

 

페튜니아는 일년생풀 또는 반내한성 여러해살이 풀이다. 속명은 브라질의 원주민어인 페툰(담배)에서 유래되어 페튜니아의 잎을 담배에 섞어 흡입했다고 하는데서 나온 말이다.

 

꽃의 직경이 13cm나 되는 대륜종에서 5cm 정도의 소륜종까지 있다. 색깔은 매우 다양하며, 겹꽃도 있다. 화단용, 분화용으로 쓰인다.

 

원래는 여러해살이풀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생풀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페튜니아는 팬지와 더불어 화단이나 가로변 등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건조에는 강하나 과습은 금물이며 오염에 매우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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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튜니아 키우기

 

1. 씨뿌리기

 

페튜니아 씨뿌리는 파종 시기는 봄이며, 싹트기에 좋은 온도는 20~25℃이다. 씨가 작고 빛이 있어야 싹이 잘 트기 떄문에 씨를 뿌린 후 얇게 덮어 주어야 한다. 씨를 뿌린 후 5일 정도면 싹이 보인다.

 

 

2. 햇빛 및 온도

 

생육에 좋은 온도는 20~25℃이고 10℃이하가 되면 생육 및 꽃 피기에 좋지 않다. 낮의 길이가 짧은 가을에는 꽃이 잘 피지 않고 낮의 길이가 긴 봄에 꽃이 많이 핀다.

 

 

3. 용토

 

물 빠짐이 좋아서 과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 자란다. 화분에 심을 경우 용토는 밭흙 50%, 모래 20%, 부엽 또는 부숙 왕겨 20%, 퇴비 10%의 비율로 한다.

 

 

4. 물주기

 

물을 줄 때에는 충분히 주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한다.

 

 

5. 거름주기

 

밑거름으로 퇴비를 20% 포함시키고 웃거름은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고형비료 또는 복합비료를 한차례 준다.

 

 

6. 페튜니아 파는곳

 

일반 화원, 식물농장, 화훼공판장에서 씨를 구입하거나 화분으로 구입 가능하다. 소형 화분인 15~25cm 정도 크기가 적당하며 베란다에서 키우면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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