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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레르기 & 소아천식 예방과 관리방법 (부모와 아이가 알아야 할 사실)

by 별밤다람쥐 2021. 9. 17.

게임하고-있는-아이들
아이들

 

1) 아이가 흙을 만지게 할 것

 

모든 것을 살균제로 깨끗이 닦은 살균된 환경에서 자라는 것보다는 자연과 접촉하며 흙투성이로 놀며 자라는 편이 좋다. 그래야 면역계가 훈련되기 때문이다.

 

싸울 기회가 없었던 면역계는 아주 사소한 침입자를 만나도 미친듯이 싸우려 들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에서 아이로, 손에서 입으로 옮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려면 손 씻는 습관을 철저히 들여야 한다.

 

하지만 아이가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사물과 만나면 얻는 것도 굉장히 많다. 여기에는 물론 먼지도 포함된다. 하지만 농장 같은 곳에서 발견되는 유기물 먼지와 도시에서 발생하는 오물 먼지는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소아천식 위험요인 증상 치료방법

 

2) 촉발인자에 대한 노출 줄이기

 

알레르기나 천식을 완치할 수는 없지만 촉발 인자에 대한 노출을 줄이면 그에 따른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 

 

1. 아이 방에 카펫은 금지. 카펫은 알레르기 항원이 달라붙어 있기 좋은 환경이다. 가능하면 집에서 아예 카펫을 모두 없애는 것을 권장한다.

 

2. 무거운 커튼보다 가벼운 커튼을 달고 정기적으로 세탁하기. 커튼에는 먼지가 잘 달라붙는다. 블라인드를 사용하면 자주 닦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3. 집먼지 진드기가 아이에게 달라붙지 못하도록 베개와 매트리스에 특수 1마크론 극세사나 라텍스 덮개를 씌운다.

 

흔히 '저자극성 진드기 방지 커버'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침대 시트처럼 펼쳐놓는 것이 아니라 지퍼를 완전히 잠가서 사용해야 한다.

 

4. 아이가 밖에서 놀고 온 후에는 꽃가루가 묻어 있을지 모르니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입힌다. 옻나무나 다른 접촉성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노출도 줄일 수 있다.

 

5. 잠에서 깰 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면 베개 안의 내용물이 문제일지도 모른다. 베갯속 깃털이나,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이 원인 일 수 있다. 베갯속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고 극세사 커버로 감싸서 증상을 관찰하자.

 

 

3)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아이에게 심각한 땅콩 알레르기나 다른 알레르기가 있다면 부모는 아이가 어디를 가든 최선을 다해 보호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고 응급 기관 전화번호는 무엇인지 일일이 메모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냉담한 반응을 보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도 알레르기에 대해 이정도는 알고 있겠지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알레르기의 위험 요인과 특성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 이럴테면 아이가 땅콩 가까이만 가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아이가 자라기 전에는 지금은 부모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아이가 먹이는 음식의 제조업체에 연락해 제품에 견과류가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애완동물과 어울리기

 

아이를 애완동물과 어울리게 하는 것은 매우 이상적이다. 이러면 처음부터 동물의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어 면역계가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으니 알레르기의 위험도 줄어든다.

 

하지만 애완동물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다면 아예 털 달린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거나 푸들이나 래브라두들 등 알레르기 유발이 적은 품종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5) 달걀 흰자 조심하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이가 만 1세가 될 때까지는 달걀흰자를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완숙한 달걀노른자는 생후 6개월이 지난 후에는 먹여도 괜찮다.

 

보통 만 2세가 되면 달걀 알레르기는 저절로 사라진다. 

 

 

6) 아이가 먹는 식품 바꾸기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많기 때문에 분유를 먹인다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

 

증상은 변에 피가 섞이거나 끈적거리는 대변을 보거나, 짜증이 잦거나, 복통 때문에 무릎을 배 쪽으로 끌어당기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특수 분유 제품으로 바꾸면 보통 며칠 내에 증상이 가라앉는다.

 

모유수유할 때 이런 증상이 일어나면 엄마가 먹는 식단을 바꿔야 한다. 엄마의 식단에서 우유 단백질을 제거해야 한다.

 

보통 만 2세가 되면 우유 알레르기가 사라지므로, 이후에는 의사와 상의해서 우유를 식단에 조금씩 포함하며 아이가 우유를 잘 받아들이는지 확인한다.

 

 

7) 벌레 물린 곳 가라앉히기

 

벌이나 말벌, 불개미 등이 따라오면 아이는 도망치기 바쁘다. 아이가 벌레에 찔리거나, 물리거나, 성난 곤충 떼에 피해 달려오면 침착하게 아이를 진정시키고 아래의 단계를 따른다.

 

1. 아이 몸에 달라붙은 벌레가 있으면 털어낸다.

 

2. 아이 몸에 벌레의 침이 남아 있으면 신용카드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한다. 침을 눌러 짜면 안된다. 독을 피부 깊숙이 더욱 밀어넣을 수 있다.

 

3. 물린 자리에 얼음을 대고 그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린다. 물린 자리에 동전을 붙이면 동전이 산화되면서 통증이 조금 가라앉는다.

 

4. 베나드릴 같은 항히스타민제를 먹여 부종과 가려움을 가라앉히고, 알레르기 반응을 늦춘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이부프로펜이나 타이레놀을 사용해도 좋다.

 

5. 심각한 증상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즉시 119를 불러야한다.

 

 

8) 편하게 숨 쉴 수 있게 만들기

 

아이가 천식을 앓고 있다면 예방이 절반이다. 부모가 취해야 할 주의 사항이 있다. 

 

1.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 

 

2. 아이 방에는 애완동물을 들이지 말것. 처음부터 동물의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었다면 면역체계가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지만, 이미 천식을 앓고 있다면 집 안에 들이지 않는 편이 좋다.

 

3. 냉정을 잃지 말자. 아이에게 천식 발작이 생기면 부모도 덩달아 공황 상태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부모가 냉정을 잃으면 아이의 스트레스 반응이 더욱 심해져 기도가 더 좁아진다.

 

발작이 생기면 어떻게 행동할지 분명한 행동 지침을 미리 세워두면 부모와 아이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된다.

 

 

9) 동물을 접하게 하기

 

동물원이 근처에 있으면 아이가 생후 6개월이 되기 전에 동물원에 데려가자. 아이가 원숭이나 사자를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면역계는 기억한다.

 

동물원은 내독소라는 툭별한 유형의 알레르기 항원으로 가득하다. 이런 항원은 아이가 면역계 군대를 구축하는 일을 돕는다. 생후 6개월 이전에 농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10) 밖에서 놀게 하기

 

하루에 두 시간 이상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아이는 천식 위험이 두 배로 증가한다. 텔레비전 시청이 신체 활동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신체 활동과 천식 사이의 관계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신체 활동량이 부족하면 폐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가 생긴다고 본다.

 

수영도 좋다. 수영은 아이의 천식 증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영장 물의 염소 소독약에 반응을 나타내는 아이도 있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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