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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라[카라] 꽃 키우기 꽃말 물주기 개화시기 번식방법

by 별밤다람쥐 2022. 6. 30.

칼라-꽃
칼라꽃

 

1) 카라 활용법 & 꽃말

 

카라의 원래 이름은 칼라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카라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고 실제로 카라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지칭되고 있다.

 

카라는 결혼식이나 야외촬영 부케로도 굉장히 인기가 높다.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꽃잎이 두툼하여 촬영이 끝날 때까지도 전혀 시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흰색 카라는 결혼식 부케나 코사지에 많이 이용된다. 잎이 두툼하여 쉽게 시들지 않기 때문에 플로리스트들이 선호하는 종류다.

 

카라 한 송이만 투명 비닐에 싸서 선물해도 느낌있고 예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 카라를 좋아할 것이다. 

 

꽃시장에 나가보면 녹색, 노란색 등으로 염색한 카라를 볼 수 있다. 흰색의 꽃 줄기를 염색액에 5분 정도 담구면 물이 들기 시작한다. 염색 꽃은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인지 국화, 안개, 장미, 글라디올러스, 카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카라 꽃말 

 

순수, 천년의 사랑

 

 

2) 카라 특성

 

꽃대는 70~90cm이며 끝에 화포가 9~30cm로 크고 기부는 짧은 통상으로 깔때기 모양을 가지고 있다. 

 

카라 개화시기는 여름에 꽃이 피나 조건만 맞는다면 연중 핀다. 카라 구근은 근경으로 독성이 있다. 꽃은 양성화이고 카라꽃이 피는 시기는 7월이다. 

 

꽃차례는 길이 1.5~3cm의 긴 타원 모양이고, 꽃차례 밑에 있는 불염포(육수꽃차례를 싸고 있는 총포)는 길이 5cm 정도의 긴 타원 모양이며 흰색이고 끝이 꼬리처럼 길고 뾰족하다.

 

 

3) 카라 키우는법

 

1. 햇빛 및 온도

 

17~20℃가 적당하다. 건조하거나 너무 온도가 높으면 꽃이 정상적으로 피지 않는다. 반그늘에서 더 잘 자란다.

 

 

2. 심는 깊이

 

지면에서 5~7cm 정도의 깊이에 심어주면 된다.

 

 

3. 물주기

 

1주일에 2~3회 물을 주며 약간 습하게 관리하며, 화단 및 화분재배가 적당하다.

 

 

4. 번식방법

 

꽃이 시든 후 잎이 누렇게 되면 구근을 캐고 가을에 심으면 이듬해 꽃을 볼 수 있다. 포기나누기를 보통 한다.

 

 

5. 카라 파는곳

 

일반 화원, 식물농장, 화훼공판장에서 구근으로 구입할 수 있다. 화분으로 구입해도 좋으며 소형 화분인 15~25cm 크기 정도기 적당하다. 베란다 및 거실에서 키우면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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