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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눈 부음 커지는 증상 녹내장 & 안구 돌출

by 별밤다람쥐 2021. 8. 8.

눈이-큰-작은-강아지
강아지

 

강아지 눈이 커지는 증상

 

강아지의 안구가 커지는 대부분의 원인은 녹내장이다. 강아지의 눈이 팽팽한 풍선처럼 보이는 것은 그 안에 안방수라는 액체 때문이다. 이 안방수의 생산과 배출에 문제가 생김으로써 안압이 올라간다.

 

안압이 올라가면 이로 인해 시신경과 망막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심한 통증과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응급상황으로 심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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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 녹내장 원인

 

녹내장은 대부분 안방수의 배출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 이는 유전적인 원인이나 눈의 외상성 손상, 수정체 탈구, 전안방 출혈이나 축농, 포도막염, 종양 때문에 발생한다.

 

 

2. 강아지 녹내장 증상

 

녹내장은 안구가 커졌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실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바로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 눈물을 갑자기 많이 흘린다.
  • 눈곱이 많이 낀다.
  • 눈이 빨갛게 보인다.(결막의 심한 충혈)
  • 눈이 파랗게 보인다.(각막의 부종)
  • 동공이 커져 있고, 빛에 반응이 별로 없다.
  • 갑자기 잠을 많이 자고, 사람을 피하며 숨거나 만지면 싫어한다.(통증)
  • 안구가 커진다.

3. 강아지 녹내장 치료 방법

 

녹내장을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압 측정이다.

 

  • 15~25mmHg 정상안압
  • 25~30mmHg 약한 안압상승
  • 40mmHg 응급상황이며 응급처치가 요구된다. 48시간 내 시력손상 가능성이 있다.

안압이 상승된 것이 확인되면 즉각적으로 주사제 및 안약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 외과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미 실명한 상태에서 통증만 있는 경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안구적출술이 권장되기도 한다.

 

 

강아지 눈이 튀어나오는 증상

 

교통사고나 타박상 등에 의해서 안구가 돌출되는 경우가 있다. 눈이 큰 시츄, 퍼그, 페키니즈 등은 머리 쪽의 작은 충격만으로도 눈이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나머지 품종도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아무 충격이 없었는데도 서서히 눈이 튀어나온다면 안구 뒤쪽의 종양이나 염증일 수 있다.

 

1. 눈이 튀어나왔을 때 응급처치

 

눈이 튀어나오게 되면 금방 각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 한다. 가는 동안에도 눈의 손상을 최대한 막아줘야 한다.

 

안와 내에 있는 안구가 밖으로 나오게 되면 첫째로 눈이 건조하게 된다. 생리식염수, 눈 세정제 등을 수시로 눈에 뿌려서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부드러운 솜에 식염수를 흠뻑 젹셔서 안구에 얹은 채 병원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좋다.

 

 

2. 치료 방법

 

안압이 올라간 경우에는 안압을 줄이는 처치 후에 안구를 원위치에 수복시켜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또 안구탈출로 인한 2차적인 손상이 있는 경우, 녹내장, 수정체 탈출, 각막궤양, 포도막염, 망막박리 등의 심각한 안과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안구의 손상이 심하거나 수복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적출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만성으로 안구탈출이 발생한 경우에는 초음파, CT 등의 검사를 통해 안구 후방의 종양이나 염증 여부를 확인하고 수술로 치료한다.

 

외상성 안구탈출은 심한 안구손상의 원인이 되며 치료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시츄, 페키니즈, 퍼그 등의 눈이 큰 강아지들은 절대 뒤통수를 때리거나 충격을 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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