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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를 맑게 해주는 상추 수경재배법

by 별밤다람쥐 2023. 3. 8.

녹색-상추
상추

 

 

상추

 

 

▷ 상추 특성

 

 

1. 상추는 가운데에서 원줄기가 높이 자라면서 원줄기를 감싸듯 상추 잎이 돋아난다.

 

만일 상추를 수확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원줄기가 높이 1m 이상으로 점점 자라고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국화 꽃과 비슷한 노란색 꽃들이 다닥다닥 달리게 된다.

 

2. 상추는 품종이 엄청나게 다양하므로 원하는 품종의 종자를 발아하거나 또는 모종을 구입해 재배하면 된다.

 

3. 발아가 매우 잘되는 식물이므로 직접 발아를 시킨 후 모종으로 육성한 뒤 수경재배를 하기 최적화된 식물이다.

 

4. 상추의 약용 효능은 유즙불통, 치루, 하혈 등에 좋은데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소변이 잘 안나오는 증상에 먹으면 좋다.

 

5. 잎을 수확할 목적으로 상추를 재배하려면 자동 수경재배기에서 재배하는 것이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상추 수경재배로 키우기

 

- 상추 수경재배 난이도는 낮은 편으로 수경재배 초심자들도 수확의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

 

- 상추는 서늘한 기온을 좋아한다. 적정 발아 온도는 15~20도이고, 생육 적정 온도는 15~25도이다. 

 

- 30도 이상의 고온과 8도 이하의 저온에서는 성장이 느리거나 멈춘다. 적정 온도에서는 파종 후 1주 후 발아하고 2주 후 떡잎이 생긴다. 

 

- 4주차부터 꽃이 개화하기 전까지 약 두 달 동안 상추 잎을 올라올 때마다 수확할 수 있다.

 

 

 

1. 봄 또는 가을에 꽃집에서 상추 모종을 구입한다. 또는 종자를 젖은 스폰지나 키친타월에 줄뿌리기 또는 점뿌리기로 파종하고 햇빛이 밝은 곳에서 발아시킨 뒤 모종으로 키운다.

 

2. 꽃집을 통해 모종을 준비한 경우 대야에 물을 채워 모종의 뿌리만 잠기도록 담근 뒤 1시간 정도 둔다. 그 뒤 흔들어서 흙을 제거한 뒤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샤워기로 흙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3. 한 포기씩 설치하려면 주둥이가 좁은 수경 용기에 설치한 뒤 뿌리의 70~80%가 잠기도록 물을 채워 첫 일주일은 매일 물을 교체한다.

 

잎이 장기간 물에 닿으면 썩기 시작하므로 잎이 침수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잎을 수확하려면 가족 1인당 평균 5포기, 2인이면 10포기를 담액식 재배나 반수경재배로 한다. 만일 자동 수경재배기로 재배하면 매일 상추를 수확할 수도 있다.

 

5. 상추 수경재배개는 베란다의 양지나 반양지에 배치한 뒤 잎이 필요할 때마다 수확해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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