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 팬지 특성
1. 팬지는 화단에서 가장 흔히 키우는 식물로 일종의 교배종 제비꽃이다. 비올라 혹은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2. 꽃의 지름은 품종에 따라 2~8센티미터이며, 하단에 수염 모양 바닥 꽃잎이 있고 상부와 측면에 각각 꽃잎이 2개씩 있다.
3. 꽃의 색상은 노란색, 자주색, 파란색, 흰색, 오랜지색, 붉은색 등이 있고 삼색 비올라처럼 3가지 색이 있는 품종도 있다.
4. 팬지의 개화 시기는 4월에서 5월이다.
5. 팬지 파종 시기는 8월 초부터 1월 초까지이다.
6, 팬지 꽃말은 '나를 생각해주세요'이다.
7. 삼색 팬지는 화단에서 키우는 재배종 팬지의 조상 식물이다. 고도에 관계없이 유라시아 전역에 분포한다. 민간에서는 기관지염, 방광염, 천식 약으로 사용한 기록이 있다.
8. 자생지에서는 초원, 황무지, 모래땅, 풀밭, 해변, 바위 주변에서 자생할 정도로 생명력이 좋다.
9. 양지바른 곳의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10. 번식방법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줄기 마디 위에서 가장 건강한 줄기를 잘라 준비한 후 줄기 끝 절단 면에 성장발육제를 바른 뒤 촉촉한 포트에 심고 양지 바른 곳에 두면 뿌리를 내린다.
11. 뿌리를 내린 팬지는 비료를 비옥하게 공급한 화단에 이식한다.
▷ 팬지 수경재배로 키우기
- 달리아, 백합, 붓꽃, 거베라 같은 꽃이 큰 품종은 수경재배가 잘 되는 반면 팬지는 꽃이 작아 수경재배에 어려움이 많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팬지의 수경재배는 다른 수경재배에 비해 생존 기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자동 수경재배기에서 재배하는 것을 권장한다.
1. 봄에 꽃집에서 꽃이 피기 전 혹은 꽃이 개화한 팬지 모종을 구입한다. 또는 종자를 재배할 분량의 두 배만큼 스폰지에 파종 및 발아시킨 후 스폰지에서 잎이 4~5매로 자랄 때까지 육묘하여 준비한다.
2. 꽃집에서 모종을 구입한 경우 대야에 물을 채워 뿌리만 잠기도록 담근 뒤 반나절 정도 둔다. 그 뒤 흔들어서 흙과 시든 잎, 줄기를 제거한 뒤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샤워기로 세척해준다.
3. 입구가 넓은 수경 용기에 식물체를 설치하여 뿌리의 70~80퍼센트가 잠기도록 물을 채워 1~2일에 한 번 물을 교체해준다.
이 경우 짧으면 10일 정도, 길면 몇 달 이상은 생존한다.
4. 화단 식물처럼 장기간 관상하려면 담액식 재배기나 자동 수경재배기에서 재배한다.
모종을 재배기로 옮긴 후 물을 뿌리의 70~80퍼센트 부분까지 채운다. 물이 줄어드는 만큼 뿌리도 물을 쫓아 밑으로 자란다. 물이 거의 말라가면 재공급한다.
담액식 재배는 수조에 기포 발생기를 설치해 수중 산소를 발생시켜줘야만 한다.
5. 수경재배 용기는 베란다의 통풍이 잘 되는 양지에 배치하되 여름 직사광선은 조금 차광하고 겨울 추위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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