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줄리아페페 줄페페 수박페페 수경재배법 꽃말

▷ 페페 특성

1. 남미가 원산지인 페페는 원래 페페로미아의 줄임말로 다양한 품종이 있다.

2. 페페 품종은 잎에 줄무늬가 있는 품종과 줄무늬가 없는 품종이 있는데 이 중 줄무늬가 있는 품종은 수박페페, 줄리아페페 등이 있고 오늘 여기서 이야기할 페페 품종은 줄리아페페 혹은 줄페페라고 부른다.

3. 줄리아페페의잎 길이는 몇cm 내외이지만 붉은색 줄기는 40cm까지 자란다.

4. 원산지에서의 줄리아페페 꽃은 봄에 피는데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는다.

5. 줄기는 약간 땅을 기는 성질이 있고 지면에서 넓게 번식한다.

6. 남미에서는 밀림의 지표면에서 자란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경재배가 잘되는 식물이다.

7. 물에 꽂아만 놔도 거의 한 달간 유지되지만 결국 뿌리 부패로인해 고사하기도 한다.

8. 자동 수경재배 시스템을 통해 흐르는 물로 재배하면 오랫동안 잘 자란다.

1. 페페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밝은 장소에서 키운다.

2. 화분으로 키울 경우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되 물을 좋아하므로 수분은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3. 페페는 꺾꽂이로도 번식이 잘 되는 식물이므로 유리컵에 정제수를 넣은 뒤 1~3개 이상의 잎이 있는 줄기를 잘라 꽂아놓으면 한 달에서 두 달 뒤 뿌리를 내린다.

행운과 함께하는 사랑

- 공기정화 식물 페페는 수경 재배시 생명이 오래 지속되는 식물이다.

- 가정에서는 탁자 위에서도 잘 자란다.

- 18도에서 24도 사이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는 약하므로 10도 이하에서는 실내로 옮겨준다.

- 페페 품종에서 수경재배가 더 잘 되는 품종은 peperomia obtusifolia라는 품종이다. 이 품종도 잎의 얼룩덜룩한 무늬에 따라 다양한 개량종이 존재한다.

1. 페페 모종을 꽃집에서 구입한다.

2. 꽃집에서 모종을 구입한 경우 대야에 물을 채워 뿌리만 잠기도록 담근 뒤 하루 정도 둔다. 그 뒤 흔들어서 흙과 시든 잎, 줄기를 제거한 뒤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샤워기로 흙을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3. 주둥이가 넓은 수경 용기에 식물체를 설치하여 뿌리의 70~80%가 잠기도록 물을 채워 1~2일에 한 번 물을 교체해준다. 이 때 물주기를 깜빡하거나 잎이 물에 닿으면 급속도로 부패할 수 있다.

4. 화단 식물처럼 장기간 관상하려면 담액식 재배기나 자동 수경재배기에서 재배한다. 모종을 재배기로 옮겨 심은 후 물을 뿌리의 70~80% 부분까지 채워준다.

5. 담액식은 기포빌생기를 설치한다. 물이 말라가면 재공급하고, 물이 부패하면 깨끗한 물로 교환해준다. 필요한 경우 양액이나 액체비료를 공급해준다.

6. 수경재배 용기는 베란다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배치해준다.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장소가 좋으며, 추위에 약하므로 늦가을에는 실내의 외풍이 없는 장소로 이동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