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토니아 특성
1. 피토니아는 페루를 포함한 남미 열대우림의 숲에서 자생한다.
2. 국내에는 화이트스타 품종과 레드스타 품종이 널리 알려져 있고 오늘 다룰 내용은 레드스타 품종이다.
3. 원산지에서의 피토니아는 상록성의 여러해살이풀이고 높이 10~15cm로 자란다.
4. 잎의 표면에는 짙은 줄무늬가 있고 꽃은 흰색이며 깨알같이 작다.
5. 추위에 약해 13도 이상에서 재배한다.
6. 물을 좋아하며 가뭄에는 약하지만 과도한 물에도 약하므로 수경재배로 키우기엔 다소 난이도가 있는 식물이다.
7. 피토니아 화이트스타 품종의 원종인 피토니아 알비베니스는 아마존 원주민들이 두통약으로 사용하였고 페루의 마키쿵카 부족은 환각제로 사용하였다.
또한 어떤 부족은 시력 개선이나 치통약으로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차로 마시는 방법으로 즐겼다.
▷ 피토니아 재배 노하우
1. 피토니아의 뿌리는 부드러운 수염뿌리이다. 꺾꽂이로 번식이 잘 되는 식물이기 때문에 다발로 된 줄기를 꺼내서 확인하면 각 줄기마다 밑에 수염뿌리가 있다.
2. 수경재배를 할 때는 줄기 한두 개를 주둥이가 좁은 병에 꽂는 방식으로 재배하거나 여러 포기를 한꺼번에 넓은 병에 꽂아서 재배하는 방식이 있다.
3. 피토니아는 물속에 일반적으로 침지하는 방식의 수경재배는 잎이 물에 닿기 때문에 1~2주일 뒤 부패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수경재배를 할 때는 잎이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황토볼 같은 하이드로볼을 이용한 반수경재배는 생존력이 더 높아진다.
4. 페루에서 피토니아는 정글 지표면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간접광 장소에서 키우면 좋다.
5. 화분으로 키울 때는 습한 환경인 욕실에서도 잘 자란다.
6. 번식은 물에 줄기를 꽂아만 두어도 2~8주 뒤 뿌리를 내린다.
▷ 피토니아 꽃말
좋은 추억,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 피토니아 수경재배로 키우기
- 피토니아는 추위에 약하므로 기온이 13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창가에서 실내로 옮긴다.
- 건조했을 때 물을 공급하면 바로 살아나지만 잎에 물이 과하게 닿으면 부패한다.
- 화단 식물처럼 장시간 관상하고 싶다면 수분을 일정 간격으로 자동 공급하는 자동 수경재배기나 반수경으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1. 봄에 꽃집에서 피토니아 모종을 구입한다.
2. 모종을 대야에 물을 채워 뿌리만 잠기도록 담근 후 하루 정도 둔다. 그 뒤 흔들어서 뿌리의 흙을 제거하고 시든 잎도 제거한 뒤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샤워기로 뿌리를 조심스럽게 세척해준다.
3. 주둥이가 넓은 수경 용기에 식물체를 설치하여 뿌리의 70~80%가 잠기도록 물을 채워 일주일 동안은 1~2일에 한 번 물을 교체해준다.
잎에 물이 닿으면 며칠 뒤 썩기 시작하니 주의한다.
4. 장기간 관상하려면 일주일 뒤에 황토볼을 이용한 반수경재배기로 옮긴다. 또는 처음부터 자동 수경재배기에서 재배한다. 물이 거의 말라가면 재공급하고, 물이 부패하면 교체해 준다.
5. 수경재배기는 베란다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배치하되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장소에서 재배한다. 추위에 약하므로 늦가을의 밤기온이 13도 아래로 떨어지면 외풍이 없는 장소로 이동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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