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몬밤 효능
레몬밤은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주는 식물이다.
레몬밤 차를 끓여 마시면 뇌의 활동을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우울증을 완화시켜 준다.
우울증, 신경성 두통, 기억력 저하, 신경통, 발열 등에 잘 듣는다. 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나 불로장생의 향유로서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 위장의 강장제로 효과가 있으며 식전 식후의 음료수로 많이 사용된다.
질산칼륨과 함께 잎을 복용하면 독버섯 해독이나 복통에 좋고 소금과 함께 복용하면 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통증에 약효가 있어 생리통을 억제해주고 생리 촉진에도 효과가 있다.
레몬밤 오일을 린스로 쓰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고 목욕제로 쓰면 원기가 회복되어 몸이 따뜻해지며 피부의 세정 효과도 높여준다.
차를 끓여 마시면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우울증을 물리친다. 그러나 레몬밤은 끓는 요리에 이용하면 향기를 잃게 되므로 끓여서 이용하면 안 된다.
그래서 치료로 이용할 때도 끓는 물을 식힌 후에 잎을 넣고 3~4분 정도 지난 다음에 꺼내어 이용한다.
레몬밤은 노화예방에 효과가 뛰어나고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 위장의 강장제로 효과가 있으며 식전식후의 음료수로 아주 좋다.
> 레몬밤차는 1.5~4.5g의 레몬밤 잎에 150ml의 끓는 물을 부어서 10~15분 가량 우려낸 뒤 마신다.
> balm(밤)은 향유를 뜻하는데 옛날 이스라엘에서 향유는 귀중한 향료로서 종교의식에 쓰였으며, 약제로서도 귀중하게 여겼는데 그 상품적 가치는 금과 맞바꿀 정도의 귀중품이었다고 한다.
레몬향이 나는 '메릿사'에 명예롭고 귀중한 '밤'을 붙여 '레몬밤'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기원전 1세기에 고대 아랍인들에 의해 기록된 의서에 메릿사의 약효과 적혀 있는데 그 내용은 전갈이나 독거미와 같은 독충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치통에는 양치질 약으로, 이질에 잘 듣는 관장제로 잎을 초석과 함께 먹으면 독버섯의 해독제로, 소금과 버무려서 외과용의 궤양에 바르면 효과가 있으며 관절염에 문지르면 아픔을 없앤다고 적혀있다.
아랍인이 메릿사의 약효를 유럽에 전했다고 하는데 이 식물은 진정, 소화, 발한, 해열 등의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 레몬밤 활용법
일반적으로 생잎을 더 많이 사용하므로 키우면서 수시로 따서 이용하면 좋다. 생육이 아주 잘되기 때문에 가을에 저장을 위해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다.
저장용은 줄기와 잎을 아래쪽에서 잘라서 통풍이 좋고 그늘진 장소에서 말린다. 건조가 되면 밀폐 용기에 넣어주면 된다.
장마 때는 줄기가 약해지므로 수확을 겸해서 가지를 쳐주어 통풍이 잘 되게 하여 줄기가 튼튼하게 되도록 해준다.
레몬밤은 샐러드, 수프, 소스, 오믈렛, 육류나 생선 요리 등의 맛을 내는 데 이용한다. 어린잎에서 나는 독특한 레몬향은 토마토나 상추 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3) 레몬밤 특성
1. 레몬밤은 여러해살이풀로서 가지가 무성한 식물로 1m까지 자랄 수 있고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 길이 약 8cm, 넓이 약 3cm이며 잎과 줄기에 연한 털이 나 있으며,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 모양이 나 있다.
2. 잎의 표면에는 작고 연약한 유선이 있는데, 여기에 주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정유가 들어있다.
3. 잎을 건조할 때 상당량의 정유가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말린 잎은 약효가 미미하지만, 레몬의 향은 더욱 강해진다.
4. 6~7월경인 초여름부터 하얀 색의 작은 꽃이 핀다. 유백색 또는 붉은 색인 꽃은 돌려나기의 형태로 피어난다.
5. 레몬밤 잎은 수시로 수확할 수 있으나 꽃이 피기 시작할 때가 에센셜 오일의 함량이 가장 많으므로 이때 포기 아래쪽에서 잘라내어 5~6대씩 묶어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거꾸로 매달아 건조시킨다.
6. 주의할 점은 온도가 60℃이상이 되면 향기가 없어지고 잎의 색이 변색되므로 주의한다.
7. 일반적으로 쓸때는 생잎이나 건조한 것이나 용도에 차이가 없다. 냉동도 가능하므로 가정에서는 냉동 저장을 해도 좋다.
4) 레몬밤 키우는 방법
1. 햇빛 및 온도
여름에 일교차가 심하면 잎이 타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음지를 만들어 주고 물을 충분히 준다. 또한 통풍을 좋게 하기 위하여 받침 위에 올려놓고, 건조에 의해 병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잎과 화분 주위에도 물을 준다.
2. 용토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토양에 비료분이 적거나 지나치게 건조하면 잎이 누렇게 되며 너무 과습하거나 그늘이 지면 향기가 좋지 않으므로 반 그늘진 곳까지는 좋아도 그늘진 곳은 부적합하다.
표토가 깊은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면 토질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3. 거름주기
생육이 왕성한 4~6월에는 한 달에 두 번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준다.
4. 번식방법
씨와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한다. 씨는 3~4월과 9월에 뿌리며, 씨가 작으므로 묘상이나 화분에 3~4개씩 점뿌림한다.
대개 20℃전후에서 1주일이면 싹이 트고, 본잎이 4~6장 때 20~30cm 간격으로 심는다.
꺾꽂이는 여름에 다소 굳어진 가지 줄기를 5~7cm 길이로 잘라 꽂으면 10일이면 뿌리가 난다.
포기나누기는 2~3년 지난 묵은 포기를 가을이나 이른봄 싹트기 전에 파내어 3~4포기로 쪼개어 60cm 쯤 포기 사이를 띄워서 심어주면 된다.
5. 레몬밤 파는곳
일반 화원, 식물농장, 허브 농장, 화훼공판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화분으로 구입하며, 씨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크기는 소황 화분 15m 정도가 적당하고 식물 위치는 베란다 및 거실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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