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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쐐기풀 - 효능 부작용 먹는법 활용법 섭취량 /쐐기풀 차 만들기

by 별밤다람쥐 2021. 12. 20.

쐐기풀-잎
쐐기풀

 

쐐기풀은 영어로 '스팅잉네틀'이라고 불린다. 가시가 피부에 닿으면 따끔할 정도로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쐐기풀의 가시털은 요리하고 건조하는 과정에서 사라지지만, 이 가시털도 중요한 효능을 발휘한다. 허벌리스트들은 쐐기풀의 잎, 뿌리, 씨도 약재로 사용한다. 

 

 

1) 쐐기풀 효능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고, 신진대사 회로를 원상태로 돌려서 체중을 정상화하며, 탈진과 피로를 줄이고, 부신 기능을 회복하고, 알레르기를 줄이며, 폐경기를 늦추고 만성 두통을 없애고 싶은 사람에게 쐐기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쐐기풀을 적용할 수 있는 질병의 범위는 상당히 폭넓다. 그래서 쐐기풀을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보조하는 데 사용하면 좋다. 

 

쐐기풀은 영양 부족으로 인한 근경련을 진정시켜 통증을 줄여준다. 몸이 축 늘어지는 느낌이 들 때 쐐기풀을 먹으면 에너지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쐐기풀은 다양한 작용을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이 에너지 생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뼈, 치아, 머리카락

쐐기풀에는 뼈, 치아,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만드는 영양분이 가득하다. 쐐기풀로 만든 허브 침출액을 마시고 골밀도가 높아진 여성들도 많다.

 

쐐기풀 말린 잎 100g의 칼슘 함량은 자그마치 2,900mg에 달한다. 쐐기풀 안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천연칼슘은 일반 칼슘보조제와는 달리 체내흡수율이 높다.

 

뼈건강의 또 다른 필수 영양소인 마그네슘 함량도 마찬가지로 매우 높다. 

 

 

여성 건강 보조

임신 중에는 흔히 철분이 부족하다. 그런데 철분보충제는 소화가 잘 안돼서 변비를 일으킨다. 그러나 쐐기풀이 있다면 걱정없다. 임신 중에 쐐기풀 침출액을 매일 마시면 철분 수치가 높아진다.

 

쐐기풀은 건강한 생리를 위해서도 사용된다. 허벌리스트들은 무생리와 생리불순 치료에 쐐기풀을 주로 이용한다.

 

쐐기풀 침출액을 꾸준히 마시면 생리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아마도 쐐기풀에 마그네슘 함량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계절성 알레르기 감소

쐐기풀 침출액을 꾸준히 마시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계절성 알레르기의 감소다. 과학계에서는 아직 이 메커니즘에 대한 비밀을 완벽히 풀지 못했다.

 

아마도 염증반응을 줄이는 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알레르기 시즌이 시작되기 최소 한 달 전부터 쐐기풀 침출액을 매일 마시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급성으로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에는 동결건조한 쐐기풀을 추천한다.

 

 

인슐린 저항성과 2형 당뇨병 개선

쐐기풀은 신진대사와 혈당에 수없이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허브 중 하나다.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쐐기풀이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의 합병증인 염증, 고혈당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과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쐐기풀을 연구한 임상시험들에서도 참가자들의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염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독 작용

많은 사람들이 '해독'을 특별한 경우에만 가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녹색 스무디를 마시거나 엄격한 다이어트를 할 때만 말이다.

 

그러나 해독작용은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 매일, 매 순간 이루어지는 대단히 중요한 기능이다. 건강한 해독작용을 윟나 최선의 방법은 주요 해독 기관들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꾸준히 돕는 것이다.

 

쐐기풀은 간, 폐, 요로 등 다양한 해독 기관을 돕는다. 허벌리스트들은 습진, 변비 등 배출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가 감지될 때 종종 쐐기풀을 이용한다.

 

쐐기풀은 폐의 기능도 강화한다. 따라서 천식이나 호흡곤란을 겪는 경우에 유익하다.

 

쐐기풀은 이뇨작용을 하며, 전반적인 비뇨기계를 강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요로감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쐐기풀 침출액을 매일 마시면 좋다.

 

 

전립선 건강 

허벌리스트들은 오래전부터 전립선 건강을 보조하는 데 쐐기풀을 사용했다. 한 연구에서는 쐐기풀 뿌리와 톱야자가 양성전립선비대증에 기존 약들보다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감소

쐐기풀의 가시는 옛날부터 존재감이 분명했다. 신선한 쐐기풀의 작은 가시털은 피부에 스치는 순간 포름산을 방출하여 약간 불편할 정도의 발진을 남긴다.

 

이러한 현상을 역으로 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다. 쐐기풀을 국소부위에 사용하면 근골격계 통증이 줄어든다. 이는 쐐기풀을 이용한 자극 유도법으로, 쐐기풀을 이용한 자극 요법은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통에도 좋다.

 

과학자들도 직접 실험을 통해 신선한 쐐기풀의 가시가 무릎 통증과 엄지손가락 통증에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쐐기풀을 섭취하면 근경련과 염증이 감소하여 통증이 줄어든다.

 

 

2) 쐐기풀 권장섭취량

 

쐐기풀은 영양소가 많아서 음식을 먹듯 많은 양을 섭취해도 된다.

 

치료 목적으로 쐐기풀을 섭취할 때의 권장량은 아래와 같다.

  • 차(말린 것) : 하루에 28g. 곱게 으스러뜨린 잎 약 2컵
  • 팅크제(신선한 것) : 알코올 함량 75~95%, 하루에 3~5회, 3~5ml

 

 

3) 쐐기풀 부작용

 

  • 쐐기풀이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은 이후에는 잎을 따서 먹지 않는다.
  • 건조한 체질은 쐐기풀을 주의해서 이용해야 한다.
  • 간혹 쐐기풀이 심한 이뇨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 매우 드물게 쐐기풀이 두통을 유발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4) 쐐기풀 침출액 만들기 / 쐐기풀 차 

 

>쐐기풀 침출액 효능

 

쐐기풀 침출액은 암을 예방하는 보호 장치이자, 무병 장수약이며, 미용관리법으로, 이 모든 것이 한 잔에 담겨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쐐기풀 침출액에는 굉장히 많은 영양분이 담겨 있어서 활기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뼈, 머리카락, 치아 건강에도 좋다.

 

쐐기풀 이외의 다른 허브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향이 너무 강하다 싶으면, 처음에는 쐐기풀을 반만 넣어도 된다. 그리고 향에 익숙해질 때쯤 양을 점차 늘려나간다.

 

1. 물 4컵을 끓인다. 쐐기풀 28g을 1리터짜리 유리병 또는 프렌치프레스에 담는다.

 

2. 허브 위에 끓는 물을 붓는다. 잘 저은 뒤 뚜겅을 덮고 4시간 또는 밤새도록 우린다.(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하는 경우, 허브를 모두 우릴 때까지 플런저를 누르면 안 된다.)

 

3. 쐐기풀이 모두 우러나면 쐐기풀을 걸러낸다. 침출액은 뜨겁게 마셔도 되고 차갑게 마셔도 된다. 단, 36시간 이내에 모두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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