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명자 재배 특성
눈 건강에 좋은 결명자는 병충해가 없는 작물이므로 재배하기가 쉬운편이다. 키가 2m 가까이 자라기 때문에 잘 쓰러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지지대를 꼭 세워서 잘 쓰러지지 않게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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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명자밭 만들기
결명자는 곁가지가 엄청나게 번식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두둑 넓이는 60cm 이상으로 넓게 하는 것이 좋고, 두둑 높이는 20~25cm정도로 하며, 포기 간격은 50cm 이상으로 한다.
결명자 직파? 육묘?
결명자 심는 시기는 폭이 넓다. 조금 늦어도 큰 문제는 없으며, 대개 4월 하순~5월 초순까지 심는다. 결명자는 직파나 육묘 모두 괜찮다.
씨앗을 물에 24시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말리고 파종하면 발아를 앞당길 수 있다. 그냥 파종해도 무방하다. 파종시 3~4개 정도 넣은 후 점차적으로 솎아가면서 최종적으로 1포기만 남긴다.
3) 결명자 재배법
결명자의 초기 생육은 답답할 정도로 느린편이다. 날이 무더워지는 7월로 접어들면 갑자기 엄청난 성장을 한다. 결명자 잎에서는 지린내 같은 냄새가 난다. 낮에는 잎이 펴져 있고 해가 넘어가면 잎이 접힌다.
결명자 꽃
결명자는 7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꽃은 10월까지 계속 핀다. 개화기간은 2주 정도이고 꽃 하나가 꼬투리 하나가 된다. 작물 중 씨앗 대비 수확량이 많은 작물이다.
먼저 핀 꽃부터 꼬투리가 달리기 시작한다. 초록색의 꼬투리는 실처럼 가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고 굵어지면서 갈색으로 여물어간다.
결명자 지지대 세우기
다 자란 결명자는 키가 1~2m 까지 크게 자라 비바람에 잘 쓰러진다. 미리 지지대를 세워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곁가지가 많이 발생해 통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옆줄을 매어주면 좋다.
결명자 꽃 따기
결명자는 10월이 되어도 계속 꽃을 피우고 새로운 꼬투리도 계속 달리는데, 시기상 여물지 못한 채 겨울을 맞게 된다. 이 꽃을 제거해주면 다른 열매로 양분이 집중되기 때문에 좋다. 눈에 보이는 꽃은 제거해주자.
4) 결명자 수확 시기와 방법
결명자는 먼저 달린 맨 아래쪽 꼬투리부터 누렇게 변하면서 여무는데, 잘 여문 꼬투리는 흔들면 씨앗이 흔들리는 소리가 난다. 수확적기는 9월 중하순이며,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꼬투리가 갈라지면서 땅으로 흘러내린다.
결명자 수확방법
1. 여문 꼬투리부터 수시로 수확하는 방법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은 있지만 잘 여문 꼬투리를 오래도록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적당한 시기에 모두 베어서 말리는 방법이다. 넓은 깔개와 말릴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말리는 동안 비를 맞지 않도록 해야한다.
양이 많거나 시간 여유가 없을 때 적합하다. 완전히 여물지 않은 시퍼런 꼬투리는 마르면서 누렇게 되고 알맹이 또한 검어진다. 그러나 알이 채 차지 않은 작은 꼬투리는 버리도록 하자. 종자는 잘 여문 꼬투리에서 채종한다.
결명자 타작
결명자는 줄기에 매달려 있으면 꼬투리가 자연적으로 갈라지면서 씨앗이 쏟아지는데, 일단 따게 되면 아무리 잘 여문 꼬투리라도 갈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타작을 해야 한다.
타작은 꼬투리가 잘 말라야 하기 쉬우며, 농사를 마치고 겨울에 해도 된다. 타작하는 방법으로는 일일이 꼬투리를 까는 방법이 있는데, 소량일 때는 괜찮다.
손으로 깔 수 없는 경우에는 자루에 넣어서 막대로 두드리거나 발로 밟아서 꼬투리를 부수면 된다. 발로 밟아도 부서지지 않으므로 괜찮다. 이후 채나 선풍기 바람을 이용해 알곡만 골라낸다.
결명자 보관방법
결명자는 상온에 보관하며 영하의 기온에도 동해 피해가 없다. 저장중 벌레도 생기지 않는다. 페트병에 보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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