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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들[핫도그 소시지꽃] 키우기 꽃 피는 시기 번식법 & 효능 독성

by 별밤다람쥐 2022. 5. 26.

부들
부들

 

1) 부들 효능

 

소시지나 핫도그를 닮은 부들은 피를 엉키게 하고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이 강하므로, 위궤양이나 폐결핵으로 나오는 토혈에 효능이 아주 좋다.

 

한방에서는 부들 꽃가루를 포황이라 한다. 주요 성분으로는 이소 람네틴, 팔미틴 산, 스테아린 산과 약간의 지방질로 되어 있다.

 

이뇨제, 지혈제, 통경제, 염증 치료제로도 쓰인다.

 

특히 산후 복통, 폐경으로 인한 아랫배가 늘 더부룩할 때 포황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잎을 달여 당뇨병에 쓰고 방부제, 염증 치료제로도 쓰인다.

 

특히 상처가 롬았을 때 포황을 뿌리면 상처 부위가 빨리 아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줄기의 아래쪽 흰 부분과 근경을 한데 달여 장출혈, 괴혈병, 사마귀와 고름 집을 치료하는 데 쓴다.

 

처방으로는 부인병에 부들꽃가루와 당귀, 생지황 각각 5g에 호박, 작약, 계피 각 2g을 200ml가 되게 달여 하루 3번씩 나누어 마신다.

 

동의보감에는 부들은 맛이 달고 생으로 먹으면 좋지 않고 볶아서 쓰면 몸에 이롭다고 쓰여있다.

 

 

2) 부들 활용법

 

부들 줄기를 잘라 짠 돗자리는 옛날부터 최고급으로 쳤다. 잎도 말려서 자리를 짜거나 발, 방석을 만들었다. 또 방석, 소쿠리 등을 짜면 오래도록 쓸 수 있고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아 감촉도 좋다.

 

부들의 암꽃에서 씨가 완전히 익으면 솜털처럼 부풀어 오른다. 이것을 모아 방석의 솜 대신 쓸 수 있다. 과거 어려운 시절에는 목화숨이 귀해 부들솜을 넣어 겨울 옷을 해 입기도 하였다고 한다.

 

봄철 돋아나는 어린 싹을 나물로 했다는 기록도 있다. 중국 동북지방에서는 지금도 요리의 재료로 쓰고 있다.

 

 

> 그러나 부들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해독 방법을 터득하지 않고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푸황은 약간의 독성이 있어 자궁을 수축시키므로 임산부는 쓸 수 없다. 

 

> 부들은 여름철 꽃꽂이 소재로 널리 쓰인다. 독특한 아름다움과 직선의 시원스런 멋을 살린 꽃꽂이 작품은 소재 자체가 현대적 감각을 지니고 있어 최근 인기가 좋다.

 

 

3) 부들 특성

 

1. 부들은 부들목 부들과 여러해살이 풀들의 총칭이며, 또는 그 중의 한 종을 가리킨다. 대형의 외떡잎식물이며, 연못가와 습지에서 잘 자란다.

 

2. 여름의 호수를 서정적으로 장식하는 수초가 바로 부들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끝에서 갈색을 띤 암꽃이 소시지 모양으로 달린다.

 

전체에 털이 없어서 매끄럽다. 잎은 두껍고 곧게 퍼지며 중앙에서 꽃줄기가 자란다. 잎 아래쪽에서 줄기를 서로 감싸는 마디가 있다.

 

3.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따라서 얕은 연못이나 강에서 자라고 물이 불었다 줄었다 하는 냇가의 진흙에도 넓은 군락을 이룬다.

 

연못이나 강의 가장자리의 물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근경이 물 밑 속을 얕게 기면서 뻗어나간다.

 

4. 굵은 뿌리줄기가 있고, 뿌리줄기는 녹말이 풍부하다. 높이가 2~2.5m까지 자라고 꽃피는 시기는 6~7월에 갈색 암꽃 차례가 줄기 위쪽에 달린다. 노란 꽃가루를 약으로 한다. 

 

 

4) 부들 키우는 방법

 

1. 햇빛 및 온도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다.

 

 

2. 용토

 

물이 항상 고여 있는 습지에서 생육이 왕성한 식물이므로 표토가 깊고 부식질이 풍부한 논과 같은 토양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연못이 있는 집에서는 물가에 심어 즐기는 것도 좋다.

 

 

3. 옮겨심기

 

이른봄이나 초여름에 땅속줄기를 ㅐ올려 큰 분에 논흙이나 밭흙을 채워 심어 연못에 가라앉히거나 직접 물가에 심어 가꾼다.

 

 

4. 번식방법

 

부들 번식은 씨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5. 부들 파는곳

 

들의 물가, 일반 화원, 식물 농장, 야생화원 등에서 씨로 구입 가능하다. 대형 화분인 20~50cm가 키우기에 적합한 크기이며 베란다에서도 잘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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