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 참외 특성 & 효능
1. 참외는 머스크멜론의 하나로서 인도에서 야생하는 푸종이 신라시대 이전에 중국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래된 후 우리 기후에 맞게 토착화되어 자연 발생하며서 개량된 일종의 돌연변이 종이다.
2. 참외의 원줄기는 땅에서 옆으로 뻗고 잎은 어긋나게 달린다. 잎 겨드랑이에는 덩굴손이 있어 물체를 감아 위로 오르는 속성이 있다.
3. 참외 꽃은 6~7월에 개화하고 일가화인데 생김새는 오이 꽃과 호박 꽃의 중간 쯤에 해당한다.
4. 열매는 참외라고 부르며 과일로 식용한다.
5. 한방에서는 참외의 열매와 뿌리를 약용한다. 예로부터 사지동통, 마비증, 담, 이뇨, 인후통, 빈혈 등에 사용되어 왔다.
▷ 참외 제철
참외의 제철은 6월에서 8월이다. 여름이 제철인 과일이지만 하우스에서도 재배가 되기 때문에 요즘에는 사계절 즐길 수 있다.
▷ 참외 칼로리
참외의 칼로리는 100g당 31kcal이다.
▷ 참외 수경재배로 키우기
- 참외의 파종시기는 3~4월이며, 노지 이식은 5월 초가 좋다. 발아 적온은 30에서 35도이며, 온도에 따라 4~8일 후에 발아한다.
- 30도 전후에서 발아시킨 경우 발아 후 육묘할 때는 온도를 25도 전후로 낮춘다. 생육 적온은 밤에는 18도 이상, 낮에는 25~30도 정도 이다.
- 발아 후에는 약 40일간 육묘한 뒤 본잎이 4~6매일 때 수경재배기나 노지에 이식한다.
1. 4월말 전 후 꽃집에서 참외 모종을 구입한다. 또는 종자를 젖은 타월에 파종하고 발아 적온을 유지하면 4일에서 8일 만에 싹이 나온다.
2. 꽃집을 통해 모종을 준비한 경우 대야에 물을 채워 모종의 뿌리만 잠기도록 담근 뒤 반나절 정도 둔다. 그 뒤 흔들어서 흙을 제거한 뒤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샤워기로 깨끗하게 세척한다.
3. 잎을 관상하는 것이 목적이면 주둥이가 좁은 수경 용기에 모종을 설치하여 뿌리의 70~80퍼센트가 잠기도록 물을 채워 첫 일주일은 매일 물을 교체해준다.
이 경우 열매 수확은 힘들고 잎을 관상할 목적으로는 아주 좋다.
4. 열매 수확이 목적인 경우, 덩굴 관리가 편한 자동 수경재배기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포트에는 통상 펄라이트를 채우고 2~5포기 정도 재배해 보면 적당하다.
5. 열매 수확이 목적이면 노지 재배법과 같은 방식으로 순지르기를 하여 아들줄기를 계속 만들어줘야 한다.
> 꽃은 통상 파종 후 3개월이 지나면 개화한다. 그로부터 3~4주 뒤에는 참외를 수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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