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수세미오이) 수경재배법 파종 수확시기 & 효능 부작용

수세미오이

 

 

수세미

 

▷ 수세미오이 특성 & 효능

 

 

1. 수세미오이는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을 받아 피부미용에 사용하는 식물로 유명하다.

 

2.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국내에는 재배하던 것이 널리 퍼졌다. 국내에서의 수세미오이는 수액을 받앙서 피부미용에도 사용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어린 열매를 식용할 목적으로 재배한다.

 

3. 완전 성숙한 열매는 섬유질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릇을 설거지할 때 스폰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식물은 수세미라는 별명이 생겼다. 

 

4. 줄기는 길이 10m내외로 자라지만 호박줄기와 달리 가느다랗기 때문에 관리는 용이한 편이다.

 

5. 수세미오이 효능은 뿌리, 줄기, 잎, 종자 등 모든 부분을 약으로 사용하는데 보통 열매를 건조시킨 후 사용한다.

 

- 수세미 뿌리는 혈액순환, 부기, 축농증, 뱀에 물린 상처에, 열매 말린 것은 혈액순환, 부기, 편두통에 사용한다.

 

- 줄기 하단을 자르면 흐르는 수액은 화장수로 좋다. 이 수액을 졸여서 복용하면 감기, 편도선염, 비염, 부기, 알코올 중독에 효능을 보인다. 

 

 

▷ 수세미오이 수경재배로 키우기

 

 

- 수세미오이의 파종 시기는 4~5월이 최고로 좋고 발아 적온은 18~35도, 생육 적온은 20~30도이다. 

 

- 노지 파종을 하게 되면 보통 40~45일 뒤 이식할 수 있는 모종이 된다. 

 

- 하우스나 실내에서 고온 상태에서 파종하면 한달 내 모종으로 자란다. 

 

- 어린 열매는 식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보관 중 쓴맛이 생성된 경우 변질된 상태이므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1. 봄에 수세미오이 모종을 구입한다. 또는 종자를 젖은 타월에 파종한 뒤 온도를 30~35도로 높일 경우 하루나 이틀 뒤 싹이 튼다.

 

2. 꽃집을 통해 모종을 구입한 경우 대야에 물을 채워 모종의 뿌리만 잠기도록 담근 뒤 반나절 정도 둔다. 그 뒤 흔들어서 흙을 제거한 뒤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샤워기로 세척해준다.

 

3. 주둥이가 좁은 수경 용기에 모종을 설치한 뒤 뿌리의 70~80퍼센트가 잠기도록 물을 채워 첫 일주일은 매일 물을 교체하고 그 뒤에는 2~3일에 한 번 물을 교체한다.

 

4. 열매 수확이 목적인 경우, 수세미오이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담액식에서도 자라지만 덩굴 관리가 편리한 반수경재배기 또는 자동 수경재배기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자동 수경재배 포트에는 통상 펄라이트를 채우고 2~5포기 정도 재배하면 적당하다.

 

5. 노지 재배법처럼 순지르기를 해줘야 한다. 보통 파종 후 빠르면 2개월이 지나 수확할 수 있는데 수확 시기를 놓치면 섬유질이 많아진다.

 

7. 식용하려면 꽃이 핀 한 달 내 수확, 약용 목적이면 한 달 더 키운 뒤 수확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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