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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강 - 효능 부작용 먹는법 섭취량 활용법 / 생강레몬차 효능 만들기

by 별밤다람쥐 2022. 1. 13.

 

1) 생강 효능

 

생강은 열을 내고 건조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감기나 몸이 습한 증상에 좋다. 특히 호흡기관, 소화기관, 순화기관에 좋다.

 

또한 관절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적합한 탁월한 소염제다.

 

생강은 따뜻함과 뜨거움을 오가며, 건조한 성질을 가졌다. 신선한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며, 말린 생강은 뜨거운 성질을 지닌다.

 

 

자극제 & 상승제

생강은 자극제다. 혈액순환과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에너지를 이동시킨다.

 

보통 생강은 다른 음식과 제조약에 적은 양을 첨가하는 식으로 쓰인다. 그 이유는 생강의 자극제 성질이 상승제로 작용해서 효능을 배가하기 때문이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혈액과 혈액 속에 있는 다른 식품 성분들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산시킨다.

 

 

생강과 체질 궁합

생강은 설사를 동반한 경련, 생리통 등 온갖 종류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은 특히 차가운 체질을 만났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차가운 체질들은 얼굴이 창백하거나 혀의 색이 옅고, 남들보다 추위를 잘 탄다.

 

또한 소화가 더디고 속이 더부룩하며, 평소에 무기력하거나 움직임이 더딘 편이다. 이런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견되고 신체부위 중 어딘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생강을 섭취해보길 권한다.

 

 

염증성 통증 완화

생강이 통증을 완화하는 경로 중 하나는 소염작용이다. 생강을 먹거나 국소부위에 바르면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생기는 통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을 매일 섭취하면 운동 후 근육통이 나아진다고 한다. 또한 생강 오일로 마사지하면 만성 요통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편두통 완화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편두통에 일반 약만큼이나 약효가 좋다. 게다가 일반의약품에 비해 부작용도 적다고 한다.

 

생강은 편두통 치료에 최고로 좋은 약재다. 특히 편두통이 시작되려는 시점에 약으로 먹을만한 것이 매우 드문데, 그중 하나가 바로 생강이다.

 

편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전조증상으로 시력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생강가루 2스푼을 물에 타서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 

 

그리고 나서 4시간쯤 뒤에 편두통이 다시 시작되려고 하면 다시 반복해주면 된다.

 

 

감기와 독감 치료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특히 몸이 떨리거나 혀에 백태가 두텁게 끼는 등 춥고 습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더욱 생강이 적합하다. 

 

상부 호흡기가 감염됐을 때 생강을 이용하면 온갖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

 

생강은 자극제와 상승제 작용을 동시에 하므로 막힌 점액을 다시 흐르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생강 찜질약을 만들어서 가슴에 바르면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

 

 

생강차 효능

생강차를 진하게 타서 마시면 가래 섞인 기침과 코막힘 증상이 잦아든다. 또한 생강은 우리 몸을 안쪽에서부터 덥혀주므로, 오한이 들고 몸이 떨리는 등 감기, 독감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 생강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생강의 항균성이 감염 확산을 막아주기 때문에 인후염에도 생강차나 생강꿀을 한 스푼 먹으면 좋다. 

 

 

소화 촉진

생강은 최고의 소화 촉진제다. 몸을 덥히고, 장내 가스를 배출하고, 향을 발산하고 분산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더부룩함, 가스, 식후에 얹힌 느낌, 변비 등 소화기관이 정체되거나 찬 기운이 있을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생강이 위 속의 음식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에 대해 실험한 연구들이 많았는데, 생강을 섭취한 그룹이 대조 그룹보다 배출속도가 빠르다는 결과가 나왔다.

 

생강은 기능성 소화불량을 앓는 사람은 물론 건강한 사람 모두에게 효과가 있다.

 

메스꺼움 완화

생강은 온갖 메스꺼운 증상이 효능이 좋기로 유명하다. 입덧이나 멀미 때문에 속이 메스꺼울 때도 생강을 조금 먹으면 상태가 좋아진다.

 

생강은 항암 화학요법과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시 발생하는 메스꺼운 증상을 예방하는 데도 사용된다.

 

 

심장 건강 보조

인슐린 저항이나 당뇨병과 같이 근본적으로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겨서 심장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몸의 균형이 깨졌을 때 생강이 도움이 된다.

 

생강은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줄이고,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생기는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정상수치를 유지하도록 조절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억제

생강은 여러 감염 증상을 억제한다. 임상시험 중에 생강의 항균성을 검증한 사례는 없었지만, 시험관실험들 중에는 생강이 편도선염, 진균감염, 장 감염을 유발하는 병원균을 억제하는 효능에 대해 연구한 사례가 꽤 있다.

 

신선한 생강즙이나 신선한 생강을 갈아 만든 찜질약은 무좀을 비롯해 작은 부위에 나타나는 많은 피부진균증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된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하면 신선한 생강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생강 활용법

 

가장 흔한 생강 활용법은 요리에 적은 양을 넣는 것이다. 생강은 짭짤한 요리와 달달한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향이 매우 진하고 매운맛을 낸다.

 

> 말린 생강을 사용할 때는 신뢰할 만한 공급처에서 나온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말린 생강은 자극적이고 뜨거운 성질을 가진다. 이런 성질이 잘 안느껴진다면 신선하지 않은 제품이다. 

 

> 마트에서 생강을 살 때는 겉면이 매끄럽고 통통한 것을 골라야 한다. 겉면에 주름이 있거나 말라 보이는 것은 피하고, 좀 더 신선한 제품을 찾자. 하지만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고해서 효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 생강이 신선한 상태라면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다. 만약 껍질을 벗기고 싶다면 숟가락으로 얇은 외피를 조심스럽게 살살 긁어낸다.

 

> 상부 호흡기 바이러스나 감염 증상을 치료할 때는 말린 생강보다 신선한 생강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3) 생강 권장섭취량

 

생강은 적은 양만 넣어도 맛이 한층 좋아지는 훌륭한 식재료다.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의 권장량은 아래와 같다.

 

  • 신선한 생강 : 하루에 1~15g
  • 말린 생강 : 하루에 3~12g

 

4) 생강 부작용

 

생강은 발열효과가 강하고, 약간 건조한 성질도 있으므로 몸이 뜨껍거나 건조한 체질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임신 중에는 생강을 다량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많은 양의 생강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반드시 사전에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5) 생강레몬차 효능 & 만들기

 

만약 감기나 독감에 걸렸는데 허브를 딱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생강을 선택하자.

 

생강은 인후염을 치유하고, 지속적인 통증이나 급작스러운 고통을 덜어준다. 막힌 체액을 풀어주고 오한이 들 때 몸을 덥혀주며, 감기와 독감의 지속시간을 줄여주고, 메스꺼운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장이 차거나 추위를 쉽게 느끼는 체질에게 안성맞춤이다. 생강레몬차는 매일 마셔도 괜찮다.

 

> 분량 1컵

> 준비물 : 신선한 생강 간 것 또는 잘게 다진 것 1티스푼 6g, 레몬즙 짠 것 1개, 꿀(취향에 따라 양조절)

 

1. 신선한 생강, 레몬즙, 꿀을 머그컵에 넣는다.

 

2. 물 1컵을 끓인 다음에 재료들이 담겨 있는 머그컵에 붓는다. 뚜껑을 덮고 15분간 우린다.

 

3. 뜨거울 때 마신다. 원한다면 생강을 걸러내고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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